파담빠 쌍게 Pa Dampa Sangye 의 신성화. (티벳 불교Tibetan Buddhism) Sacred Art.

파 담빠 쌍게 Pa Dampa Sangye

 

에너지 그림 설명 :

 

1. 영적 중심: 금색,은색,노란색으로 강하고 큰 빛의 상징이 드러났고 상징을 둘러싸는 녹색의 커다란 원형 에너지도 보인다. 영적 중심선도 마찬가지로 강하다.

 

2. 손에서 영적 중심으로 교차되어 올라가는 에너지 흐름. 능력이 영적 차원에 연결되어 있고 큰 빛에 대응한다.

 

3. 광배光背가 무지개처럼 보인다. 정확히 7가지 색은 아니지만 영적 에너지의 자리가 매우 밝고 크다는 걸 의미한다.

 

4. 물질적 기반이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텅 비어있다. 강한 운영체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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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담빠 쌍게는 전생에 부처님의 제자인 아빠라지따 보살이었다고 한다. 그는 쌈예사 논쟁으로 유명한 까말라실라라고도 불리운다. 그러나 여러 자료들을 살펴보면 담빠 상게와 까말라실라를 독립적인 존재로 분류해놓기도 한다. 당시 티벳에서는 인도불교와 중국불교 선종이 대립하고 있었는데 대립이 심화되자 티송데첸 왕이 인도불교를 대표하는 까말라실라와 중국불교를 대표하는 마하연 화상을 초청하여 논쟁을 벌이게 한 후 지는 쪽의 법을 폐하기로 한 것이다. 2일 간의 논쟁 끝에 까말라실라가 승리하였고 현재의 티벳불교가 형성되었다. 티벳에서는 까말라실라를 파담빠 상게라고 부른다. 두 존재가 같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여러 다양한 기록과 설들이 존재한다. 

 

여러 기록중에,

첫째로, 파 담빠 상계가 15세 때 ‘비크라마실라 승가 대학’에서 계를 받고 법명을 카말라실라로 받았다.

둘째로, 까말라실라의 ‘툴쿠(환생체)’ 가 파 담빠 상게이다.

셋째로, 쌈예사 논쟁 후 까말라실라가 육체 전이를 한 일이 있는데 그때 파 담빠 상게가 잘 생긴 까말라실라의 빈 몸을 취했다.

넷째로, 파드마 쌈바바의 본명이 까말라실라이다.

다섯째, 카말라실라의 추천으로 파드마 쌈바바가 티벳에 왔다.

 

위 의 다섯 가지와 함께 마칙 랍된의 신성화에서는 파드마 쌈바바의 후생이 파담빠 상게라는 기록을 썼다. 여러가지 텍스트들이 존재하고 그것들이 서로 모순되는 부분들이 있다. 어떤 책에서는 파 담빠 상게와 카말라실라는 같은 존재이고 훗날 중국으로 건너가 ‘보리달마’로 알려졌다는 기록도 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신빙성이 떨어진다. ‘점수(근기에 맞게 단계적으로 닦아 나아가는것)’ 를 주장했던 카말라실라=담빠 상게가 ‘돈수(단박에 깨달아 닦을 것이 없음)’ 를 근간으로 하는 중국 선종의 1대 시조가 되는 건 맞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보리달마의 기록에도 두 존재와 연관성이 없다.

 

여러 다른 이야기들은 뒤로 제쳐놓고 명확한 것을 말하자면 파 담빠 상게는 히말라야로 가서 마칙 랍된을 만나 쬐 수행을 전승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후 마지막으로 방문한 티벳에서 밀라레빠를 만난다.

 

파 담빠 상게와 밀라레빠는 시를 노래하며 서로의 깨달음을 나누었고 가나짜끄라(밀교의식,밀교축제)를 열었다. 밀라레파는 자신의 두개골을 쪼개어 뇌를 꺼냈다. 그는 그의 목과 그의 두 다리를 잘랐고 이것으로 불 구덩이를 만들었다. 그 다음 그는 배꼽 뚬모로부터 불꽃을 튀기며 두개골에 불을 붙였다. 담빠 상게는 그의 몸을 일곱 개의 분신으로 만들어 각각의 풀 한 줄기에 걸터앉았다. 밀라레빠는 여덟 개의 성문을 완성하고 일곱 개의 풀 줄기에도 자리를 잡고, 잔치 제물을 차려 놓았다. 밀라레빠는 제물의 일부를 다끼니들에게 공양하고 나머지는 그곳에 모인 스승과 여러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Sacred Art All Lists 신성화 전체 목록

https://sacredart.tistory.com/notice/32

 

Sacred Art Manual  신성화 매뉴얼 #1 : 기본적인 상징

https://sacredart.tistory.com/18

 

Sacred Art Manual 신성화 매뉴얼 #2 : 광배 光背Halo와 좌대 座臺Pede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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