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미카엘 대천사 Saint Michael Archangel
에너지 그림 설명 :
1. 10겹의 광배가 거대하게 드러났다. 광배光背Halo는 위로 높이 이어져 커다란 나선Helix을 형성하는데 위압적인 대천사의 권위를 느끼게 한다.
2. 하늘색의 에너지장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2겹의 에너지 흐름이 드러났다. 미카엘의 힘이 느껴지고 장엄해보인다.
3. 신성의 에너지 흐름이다.
4. 좌대座臺Pedesta에는 빛의 상징이 드러났다. 빛의 사명.
천사들의 품계와 위계에 관해서는 다양한 주장과 전승들이 있으므로 신성화에서 따로 인용하지 않았다. 여러 천사들이 많지만 성경을 근거로 역사에 뚜렷한 존재감을 가진 천사들중에 가장 유명한 성 미카엘 대천사의 신성화를 선택했다.
유대교와 기독교의 대천사인 성 미카엘의 이름은 “하나님과 같은” 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하나님의 한쪽 팔, 하느님의 왕자, 빛의 왕자, 자비의 천사, 정의의 천사 등등 미카엘에 붙은 수식어는 굉장히 많다. 그는 하나님의 명을 받들며 하나님의 군대를 이끈다.
드러난 신성화의 전체 형식만 놓고 봤을 때는 화신의 신성화와 비슷해보일 수도 있지만 엄연한 차이점이 있다. 성 미카엘을 포함한 대천사들은 하나님을 대변하는 특수한 명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의 거친 육체를 갖고 있지 않다.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요한계시록 12장 7절> 개역개정
천사들은 기본적으로 메신저이며 빛의 형태로 존재하는 영Spirit이다. 그 수는 셀 수 없이 많으며 모두 진화된 존재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며 복종하는데 천사들도 하나님의 명령을 전부 이해하지는 못한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이 우주에서 가장 높은 지성을 가진 이라 할지라도 이해할 수 없다. 천사들이 하는 일을 우리가 볼 수 있다면 아마도 혼란에 빠질 것이다. 왜냐하면 그 누구도 지성과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천사를 소환하는 방법들이 있다. 그 방법들을 사용하면 천사가 소환된다. 우리는 유일하신 그 분께 직접 간구하고 기도할 수도 있으나 기도의 전달은 천사와 같은 여러 상위 존재들이 개입된다. 어떤 문제나 사건의 상황을 직접 겪어서 체험하는 것이 영적 여정에 필요한 일이라면, 천사는 돕지 않을 것이고 그 반대의 경우라면 즉시 도울것이다. 이것은 그들의 자비와 사랑의 발로이며 바르게 간구하되 그 결과는 내맡김이 필요하다.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유다서 1장 9절> 개역개정
천사들은 이 세계가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연에 포함된 모든 요소와 원소들에 작용한다. 그러나 전체 우주의 조화로움을 모두 통제할 수는 없다. 시간이 흘러 이 전체 우주가 조화로움속에서 무너지기 시작할 때, 천사들조차 이 무너짐을 통제할 수 없을 때 신성, 하나님, 유일하신 그 분이 개입한다.
신과의 완벽한 합일에 대한 관점에서 우리는 천사보다 더 축복받은 존재이다. 육신을 갖고 모든 위험을 감수하며 무지의 어둠을 뚫고 신성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지구에서 육신을 갖고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천사들이 부러워한다. 우리의 삶이 어떠한지와 관계없이 이렇게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우리는 빛나는 신성의 별인 것이다.
요청이 있다면 다른 천사장도 신성화로 그려볼 예정이다. 다만 루시퍼Lucifer의 신성화는 금지되었다.(★부정적인 이유 때문이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Sacred Art All Lists 신성화 전체 목록
https://sacredart.tistory.com/notice/32
Sacred Art Manual 신성화 매뉴얼 #1 : 기본적인 상징
https://sacredart.tistory.com/18
Sacred Art Manual 신성화 매뉴얼 #2 : 광배 光背Halo와 좌대 座臺Pedesta
https://sacredart.tistory.com/37
Email : omsacredar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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