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타 무르자니 Anita Moorjani
에너지 그림 설명 :
1. 좌우 하단에서 하늘색, 녹색, 분홍색의 에너지 흐름이 올라와 아니타 무르자니의 팔에 연결된다.
2. 신성화 상단에 다채로운 색의 블럭Block들이 드러났다. 이것은 하나의 에너지로 연결되어 1번 에너지 흐름에 닿는다.
3. 영적 중심에서 2개의 녹색 나선Helix이 서로 교차하며 얽혀있다. 그 안에 분홍색 에너지가 가득 차 있다.
4. 2번의 블럭 위, 높은 상위 차원에서 5겹의 층을 이룬 이중 나선Double Helix이 아니타 무르자니의 머리로 내려온다.
5. 높은 상위 차원에서 내려온 파란색의 빛나는 흐름이 발로 연결된다. 발은 자신의 길로 나아감을 상징한다. 상위 차원에서 지원한다.
6. 몸의 군데군데 에너지의 뭉침이 보인다.
7. 몸 주변으로 주황색의 에너지 덩어리가 붙어있다.
아니타 무르자니의 책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는 매력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임사 체험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도 없었고, 오래 전에 읽은 임사 체험 관련 글들도 마음에 와닿지 않았었다. 그러나 아니타 무르자니의 임사 체험은 매우 흥미롭다. 그녀는 자신의 체험을 매우 상세하게 설명했는데 과장되어있지 않고 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육체는 새장이며 영혼은 그 안에 갇힌 새다. 아니타 무르자니의 새는 새장 밖으로 날아갔으며 경험해보지 못했던 무한한 자유와 존재의 확장,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동시에 공존하며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암에 걸렸던 이유는 나라고 하는 것이 이 몸, 육신이라는 관념 때문이었다.
제한된 육신의 한계와 사랑받기 위해서는 사랑받을 만한 행동과 가치를 가져야 가능하다는 잘못된 관념들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가리고 억눌렀다. 그녀가 육신에서 해방되었을 때, 진정한 나의 존재는 주고 받을 필요없는 무조건적인 사랑 그 자체이며 천국과 지옥은 어느 지역이 아니라 존재의 상태State라는 걸 깨달은 것이다.
그리고 그 깨달음 후 삶의 모든 관점이 변하면서 암은 빠르게 소멸되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 삶의 목적, 인간 관계에서의 어려움과 고통속에서 답을 찾고 있다면 아니타 무르자니의 책을 통해 조언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아니타 무르자니의 신성화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아주 많은 정보들이 그려지면서 시간도 오래 걸렸는데, 이 신성화는 그녀가 극적인 삶의 전환점을 돌아나가고 있을 때(임사체험의 순간)의 신성화다. 최상위 근원적 영역은 나와 우리 모두가 이 순간의 에너지 흐름을 보길 원했나보다.
다채로운 색의 블럭Block에는 다양한 감정의 정보들이 담겨있다. 우리가 삶 속에서 느끼는 모든 감정들의 상징이다. 그것이 뭉치고 굳어져서 하나의 블럭들을 형성했다. 이것이 아니타 무르자니를 전체적으로 둘러싸며 가둬놓았었다.
영적 중심의 핑크색 에너지는 겉보기에 무거워 보일 수 있지만 나선Helix의 얽힘이므로 열려있고 가볍다. 흥미로운 것은 블럭들 위에서 아니타 무르자니에게 하강하는 이중 나선Double Helix과 발로 연결되는 에너지 흐름이다.
특히 이중 나선은 매우 강하게 쏟아지고 있다. 그녀가 죽음의 경계에서 자유와 해방을 경험하고 다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저 상위 영역의 창조적인 생명 에너지 때문이다. 또한 근원적 상위 영역은 아니타 무르자니의 소명Calling을 돕고 있다(5번).
아니타 무르자니의 몸에 표현된 에너지의 뭉침이나 몸 주변에 들러붙어있는 주황색의 무거운 에너지들은 당시 그녀가 죽음을 맞을 수 밖에 없었던 육체의 상태를 보여준다. 이러한 몸의 병듦이 그녀에겐 커다란 신의 선물이되었다. 이 아이러니함을 인간의 지성으로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그녀의 체험이 많은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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