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누엘 스베덴보리 Emanuel Swedenborg
에너지 그림 설명 :
1. 영적 중심선Spiritual Centerline이다. 영성을 향해가는 경로A path to spirituality의 의미를 가진다.
2. 상반신에 독특한 형태의 에너지체가 드러났다. 여기서 시작되는 영적 중심선Spiritual Centerline 하나가 1번과 함께 올라간다. 이 에너지체에 대해서는 의문점들이 있다.
3. 영적 중심Spritual Center이다. 분홍색의 에너지가 발산되고 있으며 2개의 층을 이룬 빛의 상징Symbol of Light이 드러났다.
4. 영적 중심에서 시작되는 에너지 흐름으로 영성과 물질의 중도The middle of spirituality and matter를 의미한다.
5. 4개의 층을 이룬 광배光背Halo이다.
6. 마치 높은 산을 쌓은 듯한 모습이다. 현실적으로 쌓여진 업적Achievement을 의미하기도 하며 중앙의 스베덴보리를 받쳐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7. 6번의 에너지 흐름에서 나온 또 하나의 흐름이 스베덴보리의 어깨로 연결된다. 어깨는 자신의 일, 업적, 권위 등을 의미한다.
8. 노란색의 화살표로 표시한 삼각형 상징이다. 삼각형은 하늘로의 상승, 삼위일체, 삼보, 영적인 세계, 안정 등을 의미한다.
9. 보라색의 화살표로 표시한 오각형 상징이다. 오각형은 물질화된 빛을 의미하면서 주관과 완고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10. 6번의 꼭지점에서 시작되어 스베덴보리의 전체 영적 영역을 둘러싸고 있는 에너지 흐름이다. 다른 원인의 광배光背Halo라고 볼 수 있다.
11. 더 높은 영적 영역으로의 확장을 의미하는 나선Helix이다.
스웨덴에서 출생했으며 수학과 철학, 천문학과 기계공학, 야금학을 익혔고, 30대에 왕립광산국 감독관이 되어 광산업에 종사했다. 과학자로서 많은 업적을 쌓으며 아이작 뉴턴과 같은 반열에 올랐지만 57세때 잠자리로 찾아온 어떤 존재의 계시를 시작으로 영적 세계를 탐사하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그로부터 1772년, 84세까지 27년간 영계를 직접 드나들며 수만 페이지 분량의 기록을 남겼으며 자신에게 생긴 영능력으로 인해 더욱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그의 영계에 관련한 저술들에 신빙성을 더해주었다.
임마누엘 칸트, 아서 코난 도일, 헬렌 켈러 등등의 역사적 인물들도 스베덴보리의 영계 저술들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져있다.
한국에는 ‘스베덴보리의 위대한 선물’ ‘스베덴보리의 천상여행기’ ‘천국과 지옥’ ‘신령사랑과 신령지혜’ ‘계시록 해설1’ ‘순정기독교 하’ ‘신학총서개요 하’ ‘영계일기 시리즈’ ‘묵시록 해설 시리즈’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 등등 많은 책들이 번역, 출간되었다.
또한 스베덴보리의 저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기독교 교파들이 탄생했으며 한국에도 들어와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예장 합동은 스베덴보리를 2017년 9월에 열린 총회에서 이단으로 결의했다.
스베덴보리는 논란이 많은 인물이다. 이런 인물들을 보통 이단아異端兒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국어사전 설명으로는 ‘전통이나 권위에 맞서 혁신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불교계에도 이런 이단아가 있다. 신성화로 다룬적이 있었던 ‘미친 승려 둑빠 퀸리’. 그 또한 불교계의 이단아라 할만하다.
현교라고 불리는 드러난 법과 밀교로 불리는 은밀한 법이 공존하면서도 많은 불교계 인사나 신자들이 파격적인 밀교의 행법들에 손가락질을 하며 파사현정破邪顯正을 부르짖는 모습은 스베덴보리가 정통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되는 모습과 묘하게 교차되어 보이기도 한다.
스베덴보리가 이단인가에 대한 여부, 그의 영계 저술이 진실인지에 대한 논란의 입장은 신성화 그림으로 대신한다. 굳이 하나의 사족을 붙이자면, 스베덴보리의 영계저술과 그의 사상도 사람들의 다양한 인식속에서 받아들여지며 변형될 수 있다는 것이다. 변형된 인식은 하나의 구절에도 여러가지 해석을 낳게한다. 여기에 이기적 욕망이 결합되면 무수한 분열이 생기면서 국가간의 전쟁이 일어나기도하고 교파간의 갈등이 생기거나 소중한 가정이 분열의 에너지로 무참히 깨지기도 한다. 이러한 종교적 분열의 역사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누군가 성경 전체 말씀을 단 하나의 단어로 말해보라고 한다면 주저없이 '사랑'이라 답할것이다. 스베덴보리가 기록한 수많은 영계에 관한 내용들도 하나로 축약한다면 '사랑'이다. 두려움에서 사랑으로 눈을 돌리고 사랑을 실천한다면 가슴속에 하나님의 성소가 세워지고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한1서 4장 16절 중에서>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한1서 4장 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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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ed Art Manual 신성화 매뉴얼 #1 : 기본적인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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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ed Art Manual 신성화 매뉴얼 #2 : 광배 光背Halo와 좌대 座臺Pede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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