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바이 Mirabai(Meera) 의 신성화 Sacred Art (힌두이즘 Hinduism)

미라바이 Mirabai(Meera) [박티 요가 Bhakti Yoga]

 

에너지 그림 설명 :

1. 영적 중심에서 시작된 14겹의 층을 이룬 광배가 드러났다.

 

2. 영적 중심위로 영적 세계에 대한 관심과 재능의 마름모 상징이 영적 나선Helix 안테나와 함께 드러났다. 마름모는 물질 세계에서 영성을 향하게 하는 에너지 상징이다.

 

3. 손에서 금색의 나선형 에너지 흐름이 나왔다. 뛰어난 재능을 상징한다.

 

4. 좌대에서 교차하는 이중나선Double Helix 흐름이 드러났다. 신을 향한 역동적인 힘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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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mad with love.
나는 사랑과 함께 미쳤다.
<Mirabai>

 

미라바이는 인도 라자스탄의 차우카리 마을에서 16세기 초에 라자스탄 왕국 공주로 태어났다. 미라바이가 겨우 3살이었을 때 한 사두Sadhu가 집에 와서 스리 크리슈냐Sri Krishna(비슈누 신의 8번째 아바타. 신의 화신)의 인형을 왕이었던 아버지에게 주었다. 미라바이의 아버지는 이것을 특별한 축복으로 생각했지만 딸인 미라바이에게 주고 싶지 않았다. 딸이 그것을 좋아하지 않을 거라 느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라바이는 이 인형에 깊이 빠져들었고 크리슈나 인형을 받을 때까지 음식을 거부했다. 결국 아버지는 인형을 미라바이에게 주었고 그녀는 크리슈나를 평생 친구, 애인, 남편으로 만들기를 결심했다.

 

미라바이의 어머니는 종교적인 성향을 꽃 피우는 딸을 지지했지만 그녀가 어렸을 때 세상을 떠났다. 미라바이의 아버지는 딸이 치토르의 라즈푸트Rajput 왕국의 장남인 보즈 라즈 왕자와 결혼 할 것을 원했다. 그들의 집안은 영향력이 있었고 결혼 그 자체로 사회적 지위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 그러나 미라바이는 궁전의 호화로움에 매혹되지 않았다. 그녀는 남편을 충실히 섬겼지만 저녁이 되면 사랑하는 크리슈나에게 경건한 바잔Bhajans(종교적 주제나 영적인 생각을 가진 노래)을 불러주었다.

 

'미라바이' 혹은 '미라'라고 불림

 

그러나 남편과 남편의 집안 모두는 미라바이의 크리슈나에 대한 헌신을 싫어했고 미라바이는 오직 크리슈나만을 원했으므로 시댁 식구들이 신앙하는 두르가Durga(사자나 호랑이를 타고 있는 힌두교의 여신) 여신의 숭배를 거부했다. 미라바이는 이미 크리슈나에게 자신을 헌신했음을 선언했고 남편은 그녀의 행동에 반감을 갖게 되었지만 미라바이의 명성과 평판은 지역 사회에 퍼져나갔다. 미라바이는 종종 사두Sadhus와 영적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그녀가 바잔Bhajans을 부를 때 함께 참여했다. 그러나 이 상황은 시댁 식구들의 질투를 불러 일으켰다.

 

어느날은 미라바이의 시누이인 우다바이가 그녀의 남편에게 미라가 자신의 방에서 남자들과 놀아나고 있다고 험담했다. 그것을 믿은 남편은 칼을 들고 방으로 갔으나 방에는 아무도 없었고 미라는 단지 크리슈나의 인형을 가지고 있을 뿐이었다. 미라바이의 남편이 전쟁 중 사망하고 아버지도 세상을 떠나자 시댁 식구들은 미라바이를 죽이기 위해 살해 시도를 여러차례 했다. 그러나 신의 도움으로 그 위협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날 수 있었다.

 

 

그녀에 대한 시댁의 끊임없는 적개심과 그로인한 고통은 미라바이의 헌신과 묵상의 삶을 방해했다. 그녀는 유명한 시인인 툴시다스Tulsidas(인도의 힌디 시인이며 대학자)에게 편지를 써서 조언을 구했다. 툴시다스Tulsidas는 답장을 보내왔다.

 

“비록 그들이 당신의 친척이지만 그들을 포기하십시오.

신과의 관계와 신의 사랑만이 참되고 영원합니다. 다른 모든 관계는 환상이고 일시적인 것입니다.”

 

미라는 비밀리에 라자스탄의 뜨거운 사막을 맨발로 걸어 거룩한 도시인 브린다반Brindaban(스리 크리슈나가 태어난 곳)으로 도망쳤다. 그녀는 박티Bhakti(박티 혹은 바크티. 산스크리트어이며 헌신을 의미. 신에 대한 헌신을 통해 궁극의 깨달음을 얻는 행위를 말함.)시의 방식으로 바잔Bhajans을 노래하며 크리슈나에게 환희를 느꼈다. 그녀의 유일한 만족은 크리슈나에 대한 헌신에서 비롯되었으며 그녀의 영혼은 언제나 크리슈나를 갈망했다.

 

그녀의 헌신과 영적인 힘은 전염성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바이쉬나비즘(비슈누를 최고의 신으로 여기는 힌두교의 교단)의 길을 따르도록 영감을 주었으며 헌신의 향기를 멀리 퍼트렸다. 미라바이는 사랑과 정결의 화신이었고 마음은 헌신의 성전이었다. 친절한 표정과 사랑스러운 말, 진리를 말하는 힘 그리고 노래속에 열정이 있었다.

 

 

미라바이의 명성과 사랑은 그녀의 시에 드러났다. 그녀의 시는 크리슈나와의 합일에 대한 갈망과 소망을 담고 있다. 합일하지 못한 분리의 고통을 표현하는 반면 어떤 시는 신성한 결합의 황홀함을 표현했다. 그러한 시들은 바잔으로 노래하도록 만들어졌으며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부르고 있다. 미라의 노래를 통해 신앙, 용기, 헌신, 신에 대한 사랑이 고조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사랑으로 미쳐있고 아무도 나의 곤경을 이해하지 못하네. 
오직 상처입은 자만이 마음속에 격렬한 불길이 치솟을 때,
상처입은 자의 깊은 고통을 이해한다. 
오직 보석상만이 보석의 가치를 알고 있고, 
그냥 내버려 두는 사람이 아니네. 
아픔속에서 집집마다 방황하지만 의사를 찾을 수 없어.
미라가 말하네: 하켄, 나의 주인, 미라의 고통은 가라앉을 것이다.
샤암(크리슈나)이 의사로 올 때.

<미라바이>

 

그녀는 공주로 태어났지만 궁전의 즐거움을 버렸으며 전쟁과 영적 암흑시대를 살았다. 그 가운데서 그녀의 삶은 순수한 헌신의 빛나는 모범이 되었다. 미라바이는 구도자가 어떻게 사랑을 통해서만 신과 합일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미라바이가 죽음에 이르렀을 때 그녀는 크리슈나에 대한 높은 헌신속에서 크리슈나의 심장부로 녹아들어갔다. 육신의 옷을 벗고 신과의 완전한 합일을 이루었던 것이다.

 

미라가 신-실현God-realization을 성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으로 그녀가 기억되는 것이 아니다. 크리슈나에 대한 그녀의 사랑은 뛰어났다. 사랑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힘이다. 그것이야말로 신이 원하는 것이고, 미라는 그것을 크리슈나에게 준 것이다.

<메허 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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