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다라메쉬와르 마하라지 Siddharameshwar Maharaj 의 신성화 Sacred Art

싯다라메쉬와르 마하라지 Siddharameshwar Maharaj

 

에너지 그림 설명 :

 

1. 좌측 하단에 단체 및 조직을 상징하는 에너지체가 드러났다. 나브나트 삼프라다야 인체지리Navnath Sampradaya Inchegiri를 의미한다.

 

2. 영적 중심에서 4겹의 층을 이룬 빛의 상징이 드러났다. 그는 세상에 도를 전하고 신의 세계의 과제를 풀기위해 신성의 계획을 갖고 왔다.

 

3. 3겹의 층을 이룬 광배가 빛나고 있다. 그는 그의 역할에 필요한 만큼의 기운을 갖고 왔다. 그는 세계에 빛을 주었다.

 

4. 영적 중심선으로부터 싯다라메쉬와르 자신의 영역으로 올라온 나선Helix이다. 그의 영적 사명이 계획에 따라 세상에 뿌리 내리는 과정을 의미한다.

 

5. 4번의 나선을 시작으로 5번의 나선들 또한 법의 확장됨을 의미한다.

 

6. 이중 나선Double Helix이 드러났고 현실적으로 더 강한 창조적 에너지 흐름을 내려보냈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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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라메쉬와르는 비이원적 베단타Nondualism Vedanta의 흐름에서 확고한 성취를 이루었다. 이 흐름은 나브나트 삼프라다야Navnath Sampradaya 계보에 속해있고, 싯다라메쉬와르는 바우사헵 마하라지Bhausaheb Maharaj스승을 통해 가르침을 얻어 자신의 ‘도’를 이루었다.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를 필두로 이 계보의 신성화를 그리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책의 텍스트만을 가지고 깨달음을 논하는 상황들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텍스트, 즉 활자는 이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길의 핵심을 망각하지 않게 도와주고, 스승으로부터 받은 가르침을 사색하고 확인하는 일종의 도움 자료이다. 문제는 이 도움 자료만 가지고 지성적인 앎이 마치 깨달음인 것처럼 포장하는 데 있다. 스승들의 가르침은 그렇지 않은데 인터넷의 조각난 정보들은 그런 편협한 시각을 만들고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만들어버린다. 이것이 이 계보의 신성화를 그리게 된 동기이다. 그리고 이 계보 뿐만이 아니라 어떤 계보나 흐름, 종파를 막론하고 우리는 이 사실을 경계해야한다.

 

유행가 가사에 ‘님’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를 찍으면 도로’남’이 된다는 노래가 있다. 텍스트에 점 하나만 추가해도 뜻은 완전히 달라진다. 신약성경에도 '(없음)' 으로 된 구절이 13군데나 된다. 고대 사본에는 없는 구절이며 후대에 추가된 절로써 '(없음)' 으로 표기된것이다.

 

텍스트를 보되 그것이 이해되더라도 진짜 앎이라는 것에 스스로 경계할 필요가 있다. 온전히 존재로써 체험하지 않은 것은 모른다라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이 지금의 깔리유가 시대에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진짜 앎은 문자 너머에 있다. 침묵속에 있다.

 

싯다라메쉬와르 마하라지에게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개미의 길’ 과 ‘새의 길’ 이다. 싯다라메쉬와르 마하라지의 스승인 바우사헵 마하라지는 ‘개미의 길’을 가르쳤다. 쉽게 말해서 매일 주어진 만트라를 오랜 시간 명상하는 것이다.

 

그런데 싯다라메쉬와르 마하라지는 여기에 ‘자아탐구’의 길인 ‘새의 길’을 첨가했다. 그가 ‘새의 길’을 주장했을 때 주변에서는 많은 반대가 있었다. 그러나 이미 몸을 버린 스승으로부터 허락의 계시를 받았고 그는 ‘새의 길’을 완성했다. 이것은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에게 이어진다.

 

싯다라메쉬와르 마하라지가 ‘새의 길’을 주창한 것은 ‘개미의 길’이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고 점점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중요한 것은 ‘새의 길’이라 할지라도 ‘개미의 길’이 완전히 제거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이 계보에서 전수되어온 Naam Mantra는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와 그 후대의 스승들도 여전히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 만트라의 바탕 위에 ‘자아탐구’가 쌓아올려진다. 또한 ‘내가 있음’ ‘내가 그것이다’ 와 같은 자아탐구가 자신의 영적 성향과 맞아야 실효를 거둘 수 있다.

 

자아탐구가 체질에 안 맞는다면 ‘개미의 길’을 가면 되는 것이다. ‘개미의 길’ 이든 ‘새의 길’ 이든 어떤 길로 가든 법을 잇는 스승이 있어야하며 그 스승에게 헌신해야한다. '새의 길' 이 첨가되면서 자아탐구라는 옵션이 생겨났는데 정식 전수과정도 없이 텍스트만 공부한다면 그것은 하나의 사도邪道를 만드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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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성화는 나브나트 삼프라다야 계보를 살펴보는 연재 포스팅입니다.

<싯다라메쉬와르 마하라지 →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

 

https://sacredart.tistory.com/109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 Nisargadatta Maharaj 의 신성화 Sacred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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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ed Art Manual  신성화 매뉴얼 #1 : 기본적인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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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ed Art Manual 신성화 매뉴얼 #2 : 광배 光背Halo와 좌대 座臺Pede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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