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성화는 의뢰하신 상황이 특별하여 의뢰인분의 허락을 받아 소개하게되었습니다.
의뢰인분은 신성화를 의뢰하시면서 3주 전 코로나 바이러스를 심하게 앓으셨는데 회복된 뒤 자신의 내면이 리셋(초기화)된 느낌을 받으셨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과거의 습관들이 바뀐 느낌이 들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귀인(사회적 신분이나 지위가 높고 귀한 사람)같다는 표현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경험한 이후의 영적인 상황을 알고 싶어 신성화를 의뢰하셨는데 제가 우선적으로 확인한 것은 백신 접종 유무였습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긴급 승인된 상태, 즉 정식 승인이 아닌 가승인된 상태로서 무수히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으며 그 피해는 앞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백신이 몸의 면역 시스템을 건드리면서 수많은 영적 에너지 센터들에도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뢰인분께서 백신을 접종한 상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신거라면 바이러스로 인한 영적인 나아감은 성립될 수 없는 것입니다.
다행히 백신 미접종 상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경험하셨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 이전과 이후의 신성화를 그려서 비교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일에서 약 3주 전의 시간대로 감염 전 신성화를 그려보았습니다. 실제는 감염 후 신성화를 먼저 그렸으나 소개는 감염 이전과 이후의 순서로 진행합니다.
12번은 영적 중심이며 13번은 가슴 에너지 센터로서 운영되고 있는 흐름이 드러났습니다.
12번 영적 중심에서는 빛의 상징인 '오방'이 점선의 형태로 드러났으며 각 방위의 끝에는 팔방운영체가 점선의 형태로 드러나 빛의 상징인 오방이 형성되어가는 과정에서 활발히 확장 운영되는 중임을 볼 수 있습니다. 실선과 점선의 차이는, 실선의 경우 명확하게 그 에너지가 드러난 것이고 점선의 경우는 에너지가 자리를 잡고 있지만 그 존재함이 명확하지 않고 그 과정중에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점선의 에너지가 농축되어 어느 임계점을 지나면 실선의 형태로 드러나게 됩니다.
감염 전 신성화를 그린 후 바로 감염 이후의 신성화를 그렸습니다.
의뢰인으로부터 신성화 의뢰를 받고나서 그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회복 이후의 신성화입니다.
아래 두 신성화를 함께 비교해보았습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에너지가 확장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두드러진 부분은 영적 중심에서 점선으로 된 빛의 상징이 크게 확장되면서 각 방위의 끝에 운영의 상징이 뚜렷한 실선으로 드러났고 가슴의 에너지 센터 운영도 눈에 띄게 강해졌습니다. 약 한 달 반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이정도의 변화가 흔한 일은 아닙니다. 또한 누구나 코로나 바이러스를 경험한다고 해서 이와같은 현상을 겪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변화가 짧은 시간에 일어났을까요?
의뢰인 분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죽을 만큼 아픈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고 하셨는데요, 감염으로인한 고통을 겪으면서 카르마가 정화되고 내면의 부정성들이 정리되면서 순간적으로 깨끗하게 청소된 상태가 되신 것입니다. 영적인 기폭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몸의 고통인데 우리가 어떤 고통을 겪을 때, 예를들면 경제적으로 파산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거나 육체적인 큰 질병을 겪거나 하는 인생의 고통들은 카르마를 정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 잃은 만큼 크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대도약을 이룬 선각자들의 삶을 보면 이러한 패턴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인류와 공생의 관계로 지내왔습니다. 세균은 세포의 형태로 되어있어 스스로 대사하며 번식하고 항생제로 통제가 가능하지만 바이러스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감기 바이러스의 예방약도 치료약도 없는것입니다. 인간은 수많은 미생물 덩어리이며 이 미생물들의 상호작용으로 몸은 늘 면역력을 시험당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갑니다. 이러한 미생물들도 하나의 기운이며 에너지입니다. 전세계적 유행인 팬데믹 현상도 지구가 스스로를 정화하는 에너지 현상이며 지구 차원의 까르마를 정화하는것이라는 관점의 시각도 있습니다.
불교의 보왕삼매론을 보면, 첫 번째가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입니다.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그래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병고로써 양약을 삼으라
신성화를 통해 늘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고통없이 영적인 성숙은 없습니다. 고통을 발판으로 진화하며 원동력을 얻고 바꾸기 힘든 삶의 방향을 바꾸거나 큰 신심을 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고통은 하늘이 준 영적 성장의 기회입니다.
의뢰인분의 확장된 영적 상태는 분명하지만 영적인 빛인 오방이 아직 점선의 형태이고 가슴의 에너지 센터 운영도 정도가 강해진 것이기 때문에 어떤 임계점을 넘어 실선의 상태, 명확한 빛화가 되기전까지는 상황에 따라 다시 본래대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어렵게 얻은 기회를 잘 활용하여 영적으로 크게 이루시고 내면의 목소리도 들으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