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명상 단체 지도자의 신성화
Sacred Art of the head of a some meditative organization
에너지 그림 설명 :
1. 가장 먼저 드러난 에너지 흐름이다. 손에서 나오는 나선Helix이 가지처럼 뻗어나와있다.
2. 현실 기반이다. 현실 영역에서 드러난 이 에너지체는 든든한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3. 영적 중심에서 나온 흐름이 커다란 사각형의 구조화된 에너지체를 드러내고 있다. 3-1에서 마름모Rhombus형상이 크게 드러났는데 마름모는 오컬트적인 소질 및 관심이 있다는 의미이다. 직사각형Rectangle은 물질화를 의미하고 그 안에 마름모가 있으므로 영적이라기 보다는 물질적인 특이능력에 대한 소질이나 관심을 의미한다. 물질은 낮은 차원이므로 상대적으로 무겁다.
4. 영적 중심에서 솟아나온 이 나선Helix은 영적 정보를 수신하고자 하는 안테나 성질을 가지고 있다.
5. 이 분에 대한 여러가지 메시지Massage가 드러났다. 예민한 내용이 많아 모자이크 처리하였다.
6.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 나선형태의 에너지 흐름이다.
이 분은 본명보다 별칭으로 더 알려져있다. 70~80년대에 매우 유명했던 인물로 한국의 소위 '도판'이라 불리는 곳에서 모르는 이가 없는 상징적 인물이다. 본명 대신 별칭을 쓰면서 센터를 차렸고 구루 역할을 하면서 많은 이들이 몰려들었다. 이 분 밑에 있던 제자들이 훗날 여러 명상 단체를 조직하고 그로부터 또 다른 여러 단체들이 파생되었다.
당시 이 분의 행보는 하늘을 찌를 듯 했으나 여성 제자와의 구설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후 꺾이기 시작했다. 현재도 자신의 별칭을 내건 커뮤니티를 통해 명상 사업을 하고 있다.
이 분의 신성화를 의뢰받고 여러가지로 검토한 후 신성화를 그리게 되었다. 이 신성화에서 가장 눈여겨 볼 것은 가장 먼저 드러난 1번의 흐름이다. 손은 재능을 뜻한다. 이 분이 가지고 있는 오컬트적인 신비로운 현상과 체험에 대한 소질이나 관심이 손을 통해 발현되고 있다. 어떤 경우에는 이런 나선이나 에너지 흐름에 사람 형태가 달리기도 한다. 대부분 조직이 큰 종교 지도자나 명상 단체 지도자에게 드러난다.
초자연적인 힘, 마법적인 힘을 싯디siddhi라고 한다. 이 분에게 어떤 초자연적 힘이 실제로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있다 한들 진정한 영적 깨달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 싯디는 궁극의 길로 가는데에 장애가 된다. 손에서 나오는 저러한 나선들이 종국에는 자신을 옭아매는 그물이 된다.
유체이탈을 하거나 납이나 구리를 금으로 바꾸거나 질병을 치유하는 것은 영적인 깨달음과 별개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능력을 운운하거나 실제로 보인다 하더라도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진실을 분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 자신을 살피는 것이다. 자신의 내면을 정화하고 바른 길로의 인도를 진심으로 기도하면 모두에게 내재된 '신성'은 자신의 나아가야 할 길을 안내한다.
이 분을 좋다 나쁘다 판단할 수는 없다. 우리의 깊은 무의식속에 쌓여있는 업業, 카르마Karma 가 우리의 의지를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수한 시대의 삶을 통해 축적된 업은 지금 현재의 삶에 의지와 행동, 사건으로 드러난다. 업의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며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길을 나아가고 있다.
우리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과 관계된 사물, 사람들은 모두 내 잠재의식의 반영이다. 그러므로 외부의 문제들을 판단하기보다는 지혜로운 분별을 구하고 자신의 내면으로 눈을 돌려 '자기 정화'를 하는 것이 길을 나아가는 기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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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ed Art Manual 신성화 매뉴얼 #1 : 기본적인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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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ed Art Manual 신성화 매뉴얼 #2 : 광배 光背Halo와 좌대 座臺Pede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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