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신성화 Sacred Art of Johann Wolfgang von Goe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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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신성화 Sacred Art of Johann Wolfgang von Goethe

소울+ 2020. 8. 24. 15:27

요한 볼프강 폰 괴테

Johann Wolfgang von Goethe

에너지 그림 설명 :

1. 인체에서 머리는 영성 혹은 지성을 의미하며 영적 중심선은 일반적으로 머리에서 시작하여 위로 향하는데 끝나는 지점이 영적 중심이 된다. 영적 중심선은 인체와 영적 중심의 연결성을 의미한다.

2. 영적 중심이다. 원형의 에너지장을 중심으로 회오리치며 돌아나가는 에너지의 흐름이 드러났다.

3. 이마에서 뻗어나오는 나선에너지Helix Energy이다. 괴테의 지성이 도드라지게 표현되었다.

4. 3번의 나선과 함께 이마를 중심으로 금색과 청록색으로 구성된 커다란 에너지장이 드러났다.

5. 4번의 에너지장 안에 팔방운영체가 드러났다. 팔방운영체는 유,무,진,퇴의 4가지 작용이 합쳐져서 '운영'을 상징한다.

6. 좌대座臺Pedesta이다. '좌座' 는 영적인 자리를 의미한다. 사람마다 좌의 역할, 형태가 다르며 설계된 방향에 따라 자신의 영적, 현실적 나아감이 이루어진다.

6-1. 좌대안에 팔방운영체가 드러났다. 좌의 '운영'됨을 의미한다.

If God had wanted me otherwise, he would have created me otherwise.
만약 신이 다른 나를 원했다면, 신은 나를 다르게 창조했을 것이다.

독일 문학을 넘어 세계 문학에 큰 영향을 끼친 괴테, 그는 재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행동하고 실천하는 사람이었고 사랑에 대한 감정안에서 인간의 본질을 모색하고자 했다. 완성까지 60년이 걸린 파우스트는 문학적 열정의 목적지로 이끌어준 기나긴 여행이었다. 문학외에도 식물학, 해부학, 광물학, 지질학, 골상학, 색채론 등등 과학분야에도 업적을 남긴 것은 강한 지성의 에너지가 과학에 대한 그의 탐구에 폭넓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A man sees in the world what he carries in his heart.”
사람은 자신의 마음에 품고 있는 것을 세상에서 본다.

당시 괴테가 머물렀던 바이마르는 소공국이었지만 행정가로써 국정에 참여해 이룬 업적은 그가 정치,경제학적으로도 뛰어났음을 대변해준다. 괴테의 국정 경험과 사랑, 인간과 세계에 대한 다양한 관심들은 그가 가진 지성적인 에너지와 맞물렸고 그 과정과 경험의 정수들이 문학속에 녹아들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다.

괴테의 신성화에서 두드러지는 것은 머리를 중심으로 드러난 지성적인 에너지들이다. 크고 강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영적 중심에서 회오리치는 영성의 흐름도 크고 아름답다.

7. 몸을 중심으로 금색의 에너지장이 형성되어있다.

8. 광배光背Halo이다.

"괴로움이 남기고 간 것을 맛보라. 고난도 지나고 나면 감미롭다."

신성화#2에서는 괴테의 지성적인 면이 다시한 번 부각되었고 광배가 표현되었다. 발 아래 세상적인 영역에서 부정적인 흐름이 살짝 보이지만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 좌대와 광배가 드러남으로써 그의 문학사적인 업적과 삶의 전반에는 영적인 흐름이 있었음을 확인하게 된다. 종교적 신비주의에 몰두했던 흔적이 파우스트에 녹아있고 비전적 가르침을 연구했다는 기록들도 발견할 수 있다. 무엇보다 순간 순간을 열정적이고 뜨겁게 살았던 그의 삶에서 많은 영감을 받는다. 가보지 않은 길에 들어선 사람, 처음 가보는 길 위에서 막막해하는 사람들에게 괴테의 한마디 한마디는 큰 힘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