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鳳凰이 드러난 신성화와 그림을 통한 영물靈物 에너지 연결 The Sacred Art in which phoenix is revealed. And the connection of mystic beast energy through painting.
봉황鳳凰이 드러난 신성화와 그림을 통한 영물靈物 에너지 연결
The Sacred Art in which phoenix is revealed. And the connection of mystic beast energy through painting.
에너지 그림 설명 :
1. 봉황鳳凰이 상징적인 형태로 드러났다. 화살표가 가리킨 원Circle이 봉황의 몸이자 중심이다. 원 안의 마름모 상징Symbol of Rhombus은 물질을 영성으로 변환하는 통로이면서 오컬트적인 능력Occult Ability(Magic, Alchemy, Astrology, mysterious phenomenon)을 의미하는데 신물神物로서 영적인 힘Spiritual Power을 갖고 있다는 의미이다. 금색의 나선Golden Helix이 날개와 꼬리, 벼슬같은 형태처럼 보인다.
2. 신성의 메시지Divine Message이다 '선계에서 봉황 내려옴A phoenix descended from the Taoist Hermit World'
이 신성화는 대상자의 여러 신성화 층Layer들 중에 신수神獸Mystic Beasts인 봉황鳳凰이 드러난 부분이다. 대상자가 여러 지역을 다니며 명상과 기도를 하는 중 내려온 것으로 보이는데, 좌측 상단에 ‘선계에서 봉황 내려옴’ 이란 메시지를 통해 기도중 선계仙界와 연결되었고 선계의 지원이 있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가 크게 활성화 되어있는 특정 지역, 장소등을 방문하여 그곳의 에너지를 운영하거나 대사할 때 이러한 신적인 존재들이나 정령이 연결되는 경우가 있다.
선계仙界는 신선들의 세계The taoist hermit world를 말한다. 대상자의 영적 흐름 일부가 도교적인 영역과 연결되어있다고 할 수 있다.
봉황에서 봉鳳은 수컷이고 황凰은 암컷으로서 본래는 봉으로만 불리다가 훗날 봉황을 붙여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요즘은 잘 안쓰지만 어르신들 중에 생각지 못한 좋은 기회나 이득을 얻었을 때 ‘봉 잡았다!’ 고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봉이 봉황의 수컷을 말한다.
고대 한민족은 용이나 봉황을 매우 신성시 했고 왕의 상징으로서 사용했다. 그 중에 봉황은 신조神鳥로서 새중에 새이며 모든 새들의 왕이다. 봉황은 동방 군자의 나라, 배달에서 나왔으며, 사해四海밖까지 날고 이 새가 한 번 나타나면 천하가 태평하게 된다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봉황은 곧 천자, 왕을 상징하기도 했다.
봉황의 울음으로 새벽을 열고 태양이 솟아나면 삼족오가 봉황의 울음소리에 따라 태양을 이끌며 용은 태양을 따라간다는 말도 있다. 이러한 신화같은 이야기들의 상징안에는 자연의 원리와 고대의 진리가 함축되어있음을 느낄 수 있다.
봉황과 같은 영적 존재들을 신물神物, 영물靈物, 영수靈獸, 신수神獸 등등 다양하게 부르는데 기린, 거북, 용과 같은 사령四靈들 외에 기린, 해태, 일각수(유니콘)와 같은 존재들도 신물神物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존재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의 고양이, 개, 뱀, 새, 물고기 등등의 일반적인 동물들도 수준에 따라 영물靈物이 되기도 한다. 물론 언급된 존재들 외에 신수神獸들은 어마어마하게 많다.
이러한 존재들은 인연이 되는 사람에게 연결되어 영적인 도움이나 힘을 주고 보호를 한다. 만약 그 사람이 신수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가능한 범위 안에서 원하는대로 신수를 부릴 수도 있다. 이렇게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들도 있지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존재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동물을 좋아하고 키워본 분이라면 인간과 동물의 관계가 아니라 존재 대 존재로서 깊은 사랑의 교감을 느껴본 적이 있을것이다. 사람에게 연결되어있는 신수들은 에너지적으로 더 긴밀히 연결되어있는데 그 사람의 영적인 수준과 소명, 역할에 따라 신수의 종류와 수준, 숫자는 달라질 수 있다.
이 대상자에게 연결된 봉황의 역할은 앞으로 가야할 영적인 여정을 인도하고 이끌며 방향을 제시해주고 닥칠 수 있는 곤경으로부터 균형있는 보호를 한다.
두 번째 장에서 드러난 것은 봉황의 머리로부터 대상자에게 쏟아져내리는 금색의 나선Helix흐름이다. 강한 에너지가 내려지고 있는데 봉황의 에너지가 대상자에게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영적 중심선 또한 대상자의 머리에서 위로 올라가는 흐름이 아니라 봉황으로부터 대상자에게 내려가는 흐름이므로 대상자가 능력이 뛰어나서 봉황을 들여온것이 아니라 대상자의 험난한 영적 여정을 위해 인연이 있는 선계에서 붙여준 것으로 본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어느 영화 대사처럼 사사로운 이익이 아니라 세상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소명을 이루어가야할 것이다.
그림을 통한 영물靈物 에너지 연결
이러한 영물들의 힘이 영적으로 연결되기도 하지만 조각상이나 그림같은 물질적인 형태를 통해서도 그 힘을 불러 쓸 수도 있다.
위 그림은 어떤 스님께서 나에게 부탁하여 그리게 된 백호白虎그림이다. 가로 162cm 세로 98cm의 캔버스에 유화물감으로 그려진 꽤 커다란 크기의 그림이다.
우연히 스님을 만나게 된 첫 날, 나를 보시더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호랑이 그림을 주문하셨다. 나에게서 어떤 영적인 기운을 느끼셨고 그 기운만 보고 그림을 맡겼다는 것을 훗날 완성된 그림을 전해드릴 때 듣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호랑이 그림을 그릴 때는 근엄한 자세로 앉아있거나 서있는 모습을 그리고 암수가 함께 있을 때는 다정하게 나란히 서있거나 앉아있는 모습을 그린다. 그런데 스님은 그런 스케치를 내켜하지 않으셨다.
스님께서 원하셨던 것은 암컷이 사냥과 포식을 끝내고 산에서 내려오고있고 수컷은 그런 암컷을 보며 으르렁 대며 포효하는 모습이었다. 호랑이가 앉아있는 것은 평안과 안정과 풍요의 상징이고, 산에서 내려오는 것은 만족과 기개, 용맹을 의미한다. 호랑이의 얼굴이 보는 이를 정면으로 보는 것은 용맹스러움이 아니므로 45도 각도로 틀었으며 호랑이가 산으로 올라가는 것은 어떤 목적이 시작되는 것이고 고통과 욕심, 고달픔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스케치에서 제외했다. 스님은 영적인 작업도 하시는 분이셨기에 영적 전쟁에서 삿됨을 이길 수 있는 전투적인 강함과 기개를 원하신 것이었다.
사찰의 산신각을 가면 산신들이 옆에 호랑이 한 마리씩을 끼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산군山君이라 하여 존칭을 붙이기도 하고 영물靈物로서 대접을 했으며 백호는 사방신중에 하나로서 숭배를 받았다.
그림에는 그에 합당한 기운이 응기되고 작용하는데 요즘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는 해바라기 그림도 그러하다. 공장에서 대량생산한 사진이나 그림이라도 작가의 바르고 진실된 마음이 담긴 것이라면 더욱 좋을것이다.
이러한 영적 세계의 신수나 신물, 정령과 같은 존재의 힘에 너무 집착하거나 욕심을 부릴 필요는 없다. 내 자신이 맑고 청정하게 완전히 비워진다면 이러한 존재들도 모두 참된 자아로 수렴될 것이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좋다.
스님은 영적인 세계를 보시고 기운을 다룰 줄 아시는 분이시기에 이 백호 그림을 목적에 맞게 잘 쓰실 거라 생각한다. 영물인 백호의 기운이 그림에 잘 응감되어 필요한 곳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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